동물
거의 모든 종류의 동물을, 특히 포유류를 좋아합니다. 누가 동물을 왜 좋아하냐고 물어보면 “귀여워서”라고 대답하지만 그게 전부는 아닙니다. 좋아하는 동물 사진 블로그에 들어가서 스크롤을 내리고 있자면 귀엽다고 감탄하는 동시에 더 깊은 곳에서 그야말로 솟구치는 뭔가를 느끼곤 하는데, 저는 촌스럽게도 그걸 보호본능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. 동물은 자기들이 원하는 걸 인간에게 요구하지 않습니다. 원하는 걸 천연덕스럽게 요구할 만큼 힘이 세지도 잔인하지도 않습니다.
(Source: lickystickypickywe, via theanimalblog)
